중부발전, 미세먼지 저감 노력 이목 ‘집중’
중부발전, 미세먼지 저감 노력 이목 ‘집중’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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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개선·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박형구 사장(좌 번째)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좌 2번째)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3일 보령시와 보령시민의 ‘미세먼지 걱정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으면서 1억원 상당의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에 이어 최근에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3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도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개선 일환으로 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상시 주2회 발전소 주변지역에 진공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3~5월)에는 차량 2대를 증차 매일 운영해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탄소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나무를 심어 올해까지 누적 약 1만600그루를 식재했다.  

△신보령·신서천 최적방지시설 수준 설비개선·설계변경

이어 지난 2017년 준공한 신보령화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19년까지 총 1,950억원을 투자해 탈황설비와 탈질촉매를 보강해 기존설계대비 약 74%의 오염물질을 추가 감축하고 건설 중인 신서천화력은 환경설비에 총 870억원을 투자하고 설계변경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대기오염방지 수준을 달성하도록 했다.

중부발전은 유연탄 하역에서부터 상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모든 부두에 육상전력 공급설비를 구축하고 저탄장을 옥내화 할 계획이다.

육상전력은 선박이 정박중에 필요한 전력생산 위해 연료유 연소 과정 중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중부발전은 올해 말까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석탄 하역부두에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설치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약 97% 감축할 계획이다.

△저탄장 및 회처리장 비산먼지 원천차단

중부발전은 운영 중인 옥외저탄장은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옥내화 할 계획이나 사업완료 전까지 비산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요구가 있어 오는 2021년에 약 40억원을 투자해 방진펜스를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비산먼지가 약 82% 저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저탄장 주변 도로에 진공펌프차를 운영하고 먼지측정기를 설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석탄회 매립장은 면적의 80%를 수면 아래로 잠기게 관리해 비산먼지 발생가능성이 낮으나 내부준설공사를 시행해 노출된 구역을 제거하고 석탄재 토출구를 주기적으로 이동해 매립높이를 항상 수면 아래로 유지,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석탄회매립장 관리인력도 보강하고 먼지측정기 설치 등 비산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2015년대비 약 59% 감축

중부발전은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CEO를 중심으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2018년까지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대비 약 59%인 2만1,177톤을 감축했다.

이는 2018년 국내 전체 TMS 부착 사업장 총 감축량(7만4,161톤)의 29%에 해당하는 기여율이다.

중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적인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신규 발전설비가 운영되더라도 2015년 배출량대비 약 80% 감축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주2회 발전소 주변지역에 진공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주2회 발전소 주변지역에 진공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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