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생산량이 대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나 IMF 구제금융 이후 감소하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96년 생산량은 95년에 비해 15% 상승했는데 도시가스 배관망 형성과 아파트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던 97년에는 무려 24% 상승했다. 반면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된 98년에는 3% 감소했고 99년에도 5% 내외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는 2000년을 전후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수요가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수요가가 역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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