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공단 경인지사에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해관리공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공단 경인지사에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7일 서울 종로구 공단 경인지사에서 국내 7개 석면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에는 ‘석면안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7개 기관의 ‘석면환경센터’가 지정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석면환경 개선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현황과 지식 및 석면환경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습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석면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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