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해관리공단 석·연탄 품질검사 담당 직원들이 경동 상덕광업소에서 품질검사 교육을 받고 있다.
17일 광해관리공단 석·연탄 품질검사 담당 직원들이 경동 상덕광업소에서 품질검사 교육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6~17일 이틀 간 5개 지사 석·연탄 품질검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분석 및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석·연탄 시료 채취 방법, 석‧연탄 시료 조제 및 습분검사 방법 등에 대해 석탄광업소와 연탄공장, 조제실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공업분석 이론, 발열량 및 환분 측정기 등 분석업무, 석‧연탄 품질검사 안전교육 등을 공단 연탄지원실과 분석평가실 주관으로 각 담당분야별로 협력해 진행했다.

강대문 광해관리공단 연탄지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석·연탄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담당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품질검사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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