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좌 1번째)이 정명희 부산북구청장, 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 , 한국폴리텍 대학 등과 ‘안전맞춤’경로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좌 1번째)이 정명희 부산북구청장, 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 , 한국폴리텍 대학 등과 ‘안전맞춤’ 경로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15일 북구청에서 정명희북구청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 및 한국폴리텍 대학 등 지역전문가와 ‘안전맞춤’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북구청과 가스안전공사 등 지역전문가들은 관내 경로당의 가스, 전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경로당 내 가스 및 전기시설, 보일러 시설 등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 누출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조작 체험 등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라면,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 “이 사업은 경로당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과 맞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을 하고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구·군 등 지자체로 확대·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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