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 참여 캠페인 '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시민 참여 캠페인 '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정문일대에서 울산 시민 1,300명이 참여한 2019 일자리정책 확산 캠페인 ‘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가, 청소년 자녀동반 가족 및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식개선 서포터로 나섰다.

울산시 주최로 지난해 처음으로 태화강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 60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설문조사 결과 재개최 희망이 91%에 달했다.

이에 올해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울산대공원으로 옮겨 일자리 퀴즈 스탬프 투어 및 울산 창업기업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동서발전은 올해부터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울산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일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울산지역 일자리 정책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소년-청년-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착수해 지난 1월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디딤돌사업’을 시행하고 ‘울산 희망 디딤돌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발전업 관련 고등학교를 후원하는 등 지역 우수 청년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