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P2P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강인철)가 ‘단기간 고금리’ 하동 3MW 발전소 상품을 20일 6시에 마감했다.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은 9억, 연이율 15%, 투자 기간 1개월로 일반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기간 고금리’ 특징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일 전액마감 예정  △상환재원 사전 확보 등 안정성을 높였다. 투자설명서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솔라브리지 홈페이지(www.solarbridge.kr)에서 가능하다.

솔라브리지는 ‘기관 투자와 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개인 투자’를 내세워 상품을 개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모회사 솔라커넥트가 발전소 시공관리 시스템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그 결과 2017년 8월 설립 이후 평균 수익률 13%, 연체율 0%를 기록 중에 있다.

한편 모회사인 태양광 전문기업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태양광발전 전단계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 4월 기준 금융 약정액 1,442억원 돌파, 금융 약정 설비규모 110MW 등을 기록하고 최근 전 발전소 자산관리 솔루션 SAM(Solar Asset Management)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개했다. 연내에는 태양광 대여사업에 진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태양광발전 비즈니스 플랫폼’의 외연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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