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철 제주연합에너지 대표(우)가 하명현 조아테크 대표와 LPG원격검침 발신기 2,000대를 1단계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영철 제주연합에너지 대표(우)가 하명현 조아테크 대표와 LPG원격검침 발신기 2,000대를 1단계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조아테크(대표 하명현)가 제주 소재 10여개 LPG판매소가 통합해 설립한 ㈜제주연합에너지(대표 우영철)에 원격검침발신기 2,000대를 1단계로 납품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연합에너지는 제주도 관내 LPG판매사업자들의 각자 운영체제를 벗어나 공동 배송, 통합고객관리, 인프라 공동 활용등을 통해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통합 법인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제주도내 LPG공급업체다.

이 때문에 조아테크는 지난 2월 제주도내 가스를 공급하는 주요 LPG판매소가 통합한 제주연합에너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소형LPG저장탱크는 물론 LPG용기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LPG업종 IT전문 기업인 ㈜조아테크와 원격검침발신기를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바탕으로 우영철 제주연합에너지 대표는 “LPG공급 주기를 사전에 파악해 지속적인 가스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효율적 관리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에 하명현 조아테크 대표는 “25여년간 가스전용 ERP 및 원격검침발신기, 벌크로리관제시스템, 발신형절체기 등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업계 1위의 시장 점유율과 오랜 사업 경험 및 전문성을 보유한 IT전문기업답게 시스템이 문제없이 작동되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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