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에서 혁신적인 제품 및 소재 솔루션을 공개한다.

바스프는 모빌리티, 인프라, 환경, 라이프스타일 4가지 전시부스 테마 아래 20개 이상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활용한 콘셉트카 시제품, 새로운 콘셉트 휠체어로 일상생활에서 독립성을 추구하는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렌체어(Ren Chair)’, 스타일과 성능 모두 겸비한 ‘애슬레져(athleisure)’ 신발 등 자사의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지속가능한 건축소재를 활용한 실제 크기의 모델 하우스와 바스프소재 섬유로 스타일과 편리함이 접목된 운동복 디자인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높은 단단함, 강도, 내열성, 내습성뿐만 아니라 필요 시 난연제 기능도 적용가능해 자동차 부품과 전기 및 전자디바이스솔루션에 적합한 새로운 PPA 울트라미드 언드밴스드(Ultramid® Advanced) T2000, 자전거와 운동화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에 사용돼 내구성 및 편리함에 기여하는 인피너지(Infinergy®)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톨란(Ellastolan®) 필름기반 프로세스기술이 적용된 독일 자동차부품 및 산업자동화 회사 보쉬(BOSCH)의 인텔리전트 글러브(BOSCH Intelligent Glove, BIG) 등 우수한 성능으로 다양한 디자인 및 기능 구현이 가능한 자사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인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는 “바스프는 브랜드, 기업, 제조업체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돕고자한다”라며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모두 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협력공간과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시장에 새로 도입되는 디자인 요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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