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신훈식)는 지난 2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운영하는 미취학 환아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음악그룹치료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놀자는 악기연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미취학 환아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음악그룹치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사이의 미취학 환아 총 12명을 대상으로 2019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1회 시행된다. 한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해당 가구당 약 50만원 상당의 진료비 경감 효과가 예상된다.

한난 중앙지사는 희망, 나눔, 녹색이라는 사회공헌 핵심가치에 따라 재활병원 내 장애어린이 보호자 쉼터 및 키즈카페 공간 조성, 아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교재교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한난 중앙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에서는 병실 청소 및 환자들과의 교구놀이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훈식 중앙지사장은 한난 중앙지사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인 환아들의 진료 지원 및 보건복지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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