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공식 SNS 채널 키비쥬얼.
경동나비엔 공식 SNS 채널 키비쥬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공식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들의 생활과 연관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소비자 공감대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오픈한 공식 SNS 채널은 경동나비엔이 다루고 있는 각 사업 영역의 핵심 가치를 몸, 잠, 숨이라는 소비자 생활에 밀착돼 있는 키워드로 설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각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공식 SNS 채널은 소비자들의 생활환경에 집중해 관련된 내용을 소비자 언어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공식 SNS 채널의 리뉴얼을 시작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활성화, 뉴미디어 채널 활용 강화 등의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며 생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공식 SNS 채널의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는 한편 SNS의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SNS 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식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2015년 개설 이후 약 4년만에 업계 최초로 10만 팬 확보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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