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제주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제주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스공사 제주기지·공급건설단,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가해 DIY 가구 제작·배치, 아동용 운동화 지원, 간식 조리 및 식사 제공, 주변 청소 및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누리사업과 연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구·경북·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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