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지진대응 비상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지진대응 비상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는 27일 대구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중부소방서 강사를 초청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이날 규모 5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처훈련을 해 본 것이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우리 임직원들도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평소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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