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단원들이 한국송유관공사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단원들이 대한송유관공사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는 지난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원들을 초청해 송유관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KOICA 글로벌 연수는 페루, 몽골 등 9개 개발도상국 석유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석유관리시스템 전수 및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0년부터 매해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에서 송유관공사는 국내 송유관 현황, 중앙통제시스템 및 저유소 설비관련 교육 시행을 통해 선진 송유관 운영시스템과 설비관리에 대한 Know-how를 전수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송유관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관 업계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고 더 많은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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