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ktx대전역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기본계획 작성 설명회 하고 있는 모습.
안전보건공단이 ktx대전역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기본계획 작성 설명회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8일 KTX대전역 5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기본계획작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공공기관은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달 말까지 주무부처 및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관들의 계획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이 작성한 안전기본계획 기본안 설명과 함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안전보건공단의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작업장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마련을 도와 실질적인 재해예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와 같은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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