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7호석 역사에서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이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7호석 역사에서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7호선 역사에서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폐광지역 중소기업 및 강원도 혁신도시인증기업 등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홍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길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미자, 사과, 곤드레 등 지역별 특산물을 비롯해 커피, 허브 등 사회적 기업인증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박철양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은 “직거래장터의 운영으로 참여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폐광지역과 혁신도시 중소기업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