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 내압용기의 안전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오국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우)이 CNG 내압용기의 안전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오국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하절기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소재 범일에너지 CNG충전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CNG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가스 압력은 온도 상승에 비례하여 오르기 때문에 한여름(7월~8월) 동안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충전 압력 10% 감축(20.7MPa→18.6MPa)을 당부하고 CNG자동차에 장착된 용기와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 후 충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CNG충전소와 내압용기의 자체 안전점검 강화 및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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