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삼천리ENG외식사업부문(SL&C)가 운영하는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바른가격 정육점’이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3호점을 오픈했다.

‘정육점’은 지난 2017년 방배동 서래마을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지난 8일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에 2호점 오픈에 이어 강남 상권 중심부인 테헤란로에 세 번째 매장을 개점하는 등 순조로운 성장세를 가고 있다.

강남점은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을 고려해 골드, 우드 소재와 브라운 벽돌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레트로 무드로 내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특히 매장 전면에 습식 숙성고와 매장 중앙부에 침지 숙성고를 비치해 정육점만의 아이덴티티와 이상적인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천리ENG외식사업부문의 관계자는 “강남점은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 바로 옆 캠브리지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어떤 매장보다 접근성이 탁월해 더욱 주목할만하다”라며 “특히 강남역 인근은 최신 외식 트렌드가 집결한 핫플레이스로 가족 외식, 데이트,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장소와 비즈니스 상권까지 결합돼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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