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슈츠 캠페인’에 참여한 오티스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슈츠 캠페인’에 참여한 오티스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조익서)는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습공간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그린슈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티스 임직원 40여명은 꿈나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낡은 공부방의 벽면 도배 및 바닥 보수, 실내 청소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방의 낡은 사물함과 가전을 새 것으로 교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도서 200여권도 기증했다.

오티스는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및 환경 교육도 진행해 안전한 승강기 문화를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임 이후 2014년부터 매년 그린슈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익서 사장은 “올해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성숙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이번에 오티스의 도움으로 함께 조성한 꿈과 희망의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린슈츠  캠페인은 오티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안전 및 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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