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수소경제 서막 알려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수소경제 서막 알려
  • 김창수 기자
  • 승인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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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경제 확산 의지 표명
수소충전 표준 제정 등 제도개선 추진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창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수소경제 추진의 서막을 알렸다.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건립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는 이번 수소충전소 착공을 계기로 수소충전 표준 제정 등 각종 제도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리나라 입법기관이자 민의의 대변지인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상징성을 지니며 서울 중심부 여의도에 설치되는 국내 대표적 ‘도심형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문희상 국회의장간 면담을 통해 최종 추진키로 확정했으며 2월 ‘규제샌드박스 제1호’ 승인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았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올해 8월 완공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수소차·수소경제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는 꼭 필요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차질없이 설치함으로써 국민들께서 수소충전소에 대해 갖고 계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 장관은 “국회 수소충전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를 앞당기는 협력의 상징이자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업부는 8월까지 수소충전소 확충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발표 △7월까지 수소 전주기 시설 특별점검 실시 △수소충전 표준제정 등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를 포함한 각계 관계자와 여·야 국회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국회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산자중기위, 산업부, 중기부, 국회사무처, 현대차, 하이넷간 MOU를 체결하고 국회 내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설치 및 수소전기차·수소충전소의 확산에 협력하기로 참석자들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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