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1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 31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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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모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09달러 하락한 53.5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8달러 하락한 64.4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29달러 하락한 63.83달러에 마감됐다.

31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對멕시코 관세 부과 방침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대미 관세 부과 개시, 미 원유시추기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미 달러 약세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현지시간으로 5월30일 미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 문제를 이유로 6월10일부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5%에서 시작) 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전쟁이 확산되어 미국 포함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1.41%, 1.51% 급락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따라 채권 값이 강세를 보이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129%로 전날보다 0.088%p 하락했다.

기 발표대로 6월1일부로 중국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약 600억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도 개시될 예정이다.

5월31일 기준 미 원유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3기 증가한 800기를 기록했다고 Baker Hughes는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97.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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