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저전력, 고효율 냉방가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가전 쇼핑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6일 사이 에어서큘레이터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165% 증가했다. 날이 더워질수록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서큘레이터는 직접 바람을 맞아야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풍기와 달리 직선형 회오리 바람을 보다 먼 곳까지 이동시켜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여름철 냉방기와 함께 사용 시 2~3도 가량 온도를 높여 설정해도 기존과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실사용 면적에 비해 공기 이동 거리가 짧으면 공기 기둥이 멀리 나가지 못하고 분산돼 제대로 된 효과를 내기 힘들다. 따라서 에어서큘레이터 구매할 때에는 제품의 본질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공기 이동 거리’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보네이도코리아의 에어서큘레이터는 항공기 제트 엔진를 기반으로 제작돼 21m 이상의 강력한 공기 기둥을 만들어 타사 제품대비 공기 이동 거리가 긴 것이 특징이다. 공기 역학기술이 바탕이 된 보네이도만의 독보적인 보텍스 에어플로우(VORTEX Airflow)기술은 공기를 빔 형태의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만들어내며 최대한 멀리까지 바람이 퍼질 수 있도록 해 더욱 빠르고 원활한 공기순환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네이도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 에어서큘레이터 관련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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