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본사에서 열린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책임자급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전KPS 본사에서 열린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책임자급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달 31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한전KPS 등 27개 기관) 청렴업무 담당 부서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6월10일~6월14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행사 및 부대행사 등 주요행사 세부일정 점검 △개회영상, 시민 인터뷰 영상 점검 △개막식장 현장 점검 및 주요외빈 동선 등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27개 기관으로 구성된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청렴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을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한전KPS 감사실은 청렴문화제 기간에 광주‧나주 소재 고등학생을 초청해 청렴‧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발전설비 체험 등 ‘청렴(Clean) 에너지 체험 School’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전KPS 감사실의 관계자는 “올해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 직원이 동참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청렴人, 행복한 동행’이라는 부제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전남혁신도시, 전남 남악신도시,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팝페라콘서트, 청렴영화, 청렴특강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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