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청, 화성 LPG판매사업자 등과 함께 뱃놀이축제장 푸드트럭 LPG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청, 화성 LPG판매사업자 등과 함께 뱃놀이축제장 푸드트럭 LPG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2019 화성뱃놀이축제’ 첫 날인 5일 전곡항 일원에서 지자체 및 가스업계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화성시청 및 화성시 LPG판매사업자 등 약 20여명은 뱃놀이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과 가스누출시 대응요령 등이 담긴 ‘가스안전 가이드북’ 및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축제장에 설치된 푸드트럭 내 LPG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5년간 발생한 휴대용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관련사고의 86.3%가 사용자가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했다”라며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는 행락철 및 여름철 가스안전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양한 선박체험 및 푸드트럭(Food Truck) 먹거리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해상축제인 ‘2019 화성뱃놀이축제’는 5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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