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우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우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5일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법률전문가와 인권단체대표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인권경영 이행 추진경과 보고 및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2018년 12월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체계 수립, 인권실천·점검, 인권 침해 피해자에 대한 구제절차 마련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인권·안전·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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