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앞줄 좌 5번째)이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우 5번째)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앞줄 좌 5번째)이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우 5번째)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과 반부패·청렴업무의 선진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7일 BIFC 35층 비전룸에서 부산관광공사와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부감사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과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기법에 대한 공유와 감사활동 상호 협력에 나서며 감사 관련 합동 교육, 회의, 워크숍 등 인적 교류를 하게 된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척결을 위해 노력하자”라며 “두 기관 모두 부산기업으로 각 기관의 좋은 모습을 배워 상호 윈윈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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