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9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에 참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약 30여명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원자력안전규제 정책 방향과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원자력 사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사성폐기물관리 △안전정책 △비상 대응 △원전 해체 △방사선 안전 등 현재 우리나라의 안전규제 현안과 규제 방향 등에 관한 최신의 정보가 제공됐다.

회의에 참석한 조범진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은 “원자력연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 국민이 고품질의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품질안전단’을 신설,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안전특강 및 노사협약식 개최, 경영진의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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