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CNG충전소 담당자들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대성에너지 CNG충전소 담당자들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 신성장본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대구 서구 소재 서부지사에서 전체 CNG충전소(12개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충전소 운영과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자 안전과 관련해 산업재해 현황 및 사고사례, 2019년 개정·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산업안전 동향을 분석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전사적 안전문화 정립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전정호 대성에너지 신성장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방침 아래 CNG충전소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편리한 CNG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또한 미세먼지 저감, 수소경제 활성화 등의 에너지환경 이슈에 발맞춰 천연가스 차량 보급 확대,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CNG충전소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CS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CNG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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