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공학회·ASHRAE, 설비산업 발전 ‘맞손’
설비공학회·ASHRAE, 설비산업 발전 ‘맞손’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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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설비산업 정보 및 의견 교류
김용찬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우)과 Sheila J. Hayter 미국 공조냉동공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찬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우)과 Sheila J. Hayter 미국 공조냉동공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사)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와 미국 공조냉동공학회(회장 Sheila J. Hayter, 이하 ASHRAE)가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설비공학회는 11일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ASHRAE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설비포럼’을 개최하고 양국간의 설비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찬 설비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국의 설비산업을 대표하는 설비공학회와 ASHRAE가 미래 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된  Sheila J. Hayter ASHRAE 회장은 ‘Building Our New Energy Future’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국의 에너지 트랜드에 ASHRAE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Sheila J. Hayter ASHRAE 회장은 “IoT, 5세대 이동통신 등을 활용한 건물에너지의 통합적 관리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해야 한다”라며 “건물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보다는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UN에 따르면 건물에서 글로벌 전기생산의 60%, 모든 에너지의 40%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내 건물에서는 전기가 75%를 차지하는 만큼 이를 충당하기 위한 전기생산보다는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한 전기수요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ASHRAE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시작했다. 우선 에너지트랜드 변화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및 스마트 그리드 적용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협회 및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 및 제로에너지빌딩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SHRAE는 기존 건물을 제로에너지빌딩으로 건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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