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중국 태양광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가 PVEL/DNV GL의 ‘2019 PV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PV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는 독립적인 테스트데이터를 사용해 PV모듈 및 제조업체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발표된 결과는 가장 포괄적으로 비교하고 있다.

PVEL의 PQP(Product Quality Program)보고서의 일환으로 2019년 스코어카드에서 제시된 결과는 지난 18개월 동안 독립적으로 테스트됐다. 순위권에서 상위에 선정된 제조업체는 전체 테스트에서 2% 미만 성능 저하를 보인 모듈이다.

이를 통해 인정받은 기업은 제품 품질에 대한 제조업체의 신뢰를 입증한다.

천캉핑 진코솔라 CEO는 “매년 PVEL의 PV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객, 투자자, 금융권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진코솔라의 R&D팀은 기술 혁신을 이용해 산업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 검사를 위해 엄격한 검사 체제에서 새로운 업계의 벤치마크를 계속 수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캉핑 CEO는 또한 “우리는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제품만이 전세계의 고객에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주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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