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좌)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좌)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12일 농업활성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융합한 노지형 스마트팜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공동 추진은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이행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등 전통 농업분야에 ICT를 접목하기 위해 진행된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추진을 위한 가용 자원 및 행정적 지원 △관련 시설 및 장비, 업무성과물 등 공동 활용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공유 및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 ICT 기술이 나주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 수행에 도움이 되고 지역상생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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