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2일 마산합포구 소재의 유로스퀘어에서 ‘2019년 경상남도 대‧중‧소 상생협력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개요,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압축공기 효율관리화 사업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 제시하고 수요자 맞춤형 에너지진단을 기반으로 하여 시설개체 지원비용을 70%(최대 700만원)지원할 계획이다.
배상석 경남본부장은 “경남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지역경쟁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