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조합이 지난해 실시한 가스안전 홍보 동영상 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광판을 활용해 가스안전사용 수칙 안내에 나섰다.
대구가스판매조합이 지난해 실시한 가스안전 홍보 동영상 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광판을 활용해 가스안전사용 수칙 안내에 나섰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전체 가스사고에서 LPG사고 비중이 높은 것을 낮추기 위해 대구가스판매조합(이사장 황상문)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성구 등과 힘을 합쳐 가스사고 제로화에 도전 중이다.

대구가스판매조합은 지난해 실시한 가스안전 홍보 동영상 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광판을 활용해 가스안전사용 수칙 안내에 나섰다.

대구시 관내에서 가스사고 발생을 제로화 하기 위해 1년 365일 상시 가스안전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가스사고 제로화 운동에는 황기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손혜영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참여해 매분기 계절적으로 문구를 바꿔 전광판 5~6군데을 활용해 250만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해 나가기로 했다.

황상문 대구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스안전을 지키고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는 LPG소비자와 공급자가 함께 노력해야 가스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