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21일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를 초청, 새만금개발공사 대강당(새만금홀)에서 새만금개발청 및 지자체 등 관계공무원과 전북도민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새만금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새만금의 차별화된 개발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스마트수변도시 및 고군산도 케이블카 사업과 접목된 첨단관광사업과 스마트팜산업, 스마트귀농·귀촌산업, 첨단의료산업 등 새만금 신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달 31일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통합개발계획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 내년 12월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안으로 새만금개발청·군산시와 함께 MOU를 체결, 고군산도 케이블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새만금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만금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문의는 새만금개발공사 신사업개발처(063-440-68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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