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세계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태양광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2019에 참가했다.

진코솔라는 그리드패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고효율을 자랑하는 치타(Cheetah)와 스완(Swan)시리즈를 포함한 양면형 모듈 등을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였다.

진코솔라는 양면형이면서 백시트에 투명한 마감재를 사용한 주력상품 스완(Swan)시리즈 모듈이 높은 출력, 백시트의 효율, 안정적인 설계가 연간 발전량 및 전기의 원가 등 각 분야의 기존수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면형 모듈의 정의를 내렸으며 새로운 추세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고효율 단결정인 치타(Cheetah)양면전지와 듀폰(DuPont)의 투명박막을 사용해 만든 백시트는 스완시리즈 모듈 앞면의 출력을 최고 415W에 도달하게 했고 백시트의 전력 생성을 최대 25%까지 상승시키고 출력은 30년의 품질보증을 한다고 밝혔다.

진코솔라는 동시에 경량화를 한 스완모듈은 설치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20% 절감하고 이에 따라 BOS원가 및 투자자에게 원가를 최소로 줄이고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점을 기반으로 스완시리즈의 양면형 투명백시트 모듈은 2019년 인터설라 태양광발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캉핑 진코솔라 CEO는 “진코솔라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태양광전지의 출력과 효율성은 산업의 수직통합 기술 덕분에 도달할 수 있었고 그리드패리티의 추진하에 고객과 투자자들이 모듈의 성능과 신뢰성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진코솔라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고 고객에게 더욱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그리드패리티 진행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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