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좌 번째)과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좌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좌 4번째)과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이충호 원장)은 지난 1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임경화 원장)과 발전산업 교육 분야의 연구개발 및 발전기술 교육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기술 분야 온라인 콘텐츠 보급 및 개발협력 △대외 교류간 상호 기관 홍보 협력 △발전기술 분야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교수 및 전문가 인적교류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충호 원장과 임경화 원장 등 총 15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두 기관 대표의 인사와 협약내용 설명, 서명, 교환 등의 순서로 협약이 진행됐다.

임경화 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 번의 이벤트성의 협력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더욱 더 중요해지는 온라인교육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체결 이후 기술교육대학교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교육을 제작하는 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에서 지게차 및 굴삭기 VR 체험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발전교육원의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육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맺은 가상현실 기반 교육플랫폼 구축업무 협약에 이어 발전교육 콘텐츠개발 강화의 일환이며 12만명의 수강생을 보유한 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은 발전교육원의 발전분야 인재양성 및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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