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라오스, 수소산업 및 재생에너지 중점 논의
충북도-라오스, 수소산업 및 재생에너지 중점 논의
  • 김창수 기자
  • 승인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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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부문 확대 협력
충청북도 대표단이 지난 18일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충청북도 대표단이 지난 18일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투데이에너지 김창수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대표단은 지난 18일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위원회 위원장(라오스 국가 중앙은행장)을 방문해 수소산업과 전기차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라오스와 충청북도간 상호 협력사업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라오스 정부에서는 전기버스 도입 및 이차전지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전기차 보급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전국 이차전지산업 비중 가운데 40%를 차지하고 인접한 충청권에 70%의 기업이 집적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인 우진산전과 대창모터스에서는 버스와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수소차부문 또한 충주의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라오스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발전에 대해 협의한 바 라오스 정부에서는 내년에 전기버스 110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 및 부품산업 육성, 추가적인 전기승용차 보급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7일 ‘2019 충청북도-라오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건수 38건, MOU 2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신성순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도 행사에 참석해 “충북의 양국간 교류사업을 높게 평가한다”라며 교류사업에 전폭적으로 국가적인 지원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오는 9월 ‘2019 솔라·H2 페스티벌’에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에너지광산부 등 관련 관계자들이 직접 충북도에 방문해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버스를 비롯 전기차와 수소차부문에서도 공동 발전 파트너로서 양국간 에너지협력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그동안 충북에서는 지난해 4월 충북 대표단이 라오스를 방문해 도 주력산업에 대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그해 9월에는 찬사바쓰 부파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을 단장으로 국가경제연구위원회, 에너지광산부, 비엔티안시 등 관련부처에서 16명을 초청해 충북 교류의 첫발을 내딛었다.

충북도의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기관 방문을 통해 태양광산업 뿐만 아니라 전기차,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상호 협력사업이 활발해지고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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