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에 방폭기기 30개 제조사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 및 해외 방폭기기인증 제도, 취득 절차, 규격 변화 동향을 반영한 해외 기술·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신규 선박발주 증가와 해양플랜트 활성화에 따른 방폭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방폭기기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국제방폭기기인증(IECEx)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별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으로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게 해외방폭인증을 취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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