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은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570리터)’를 출시했다.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570리터)’를 출시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냉장이 자사 최초로 500리터(ℓ)대 세미빌트인 냉장고시장에 진출한다.

캐리어냉장은 570리터의 용량과 고급스러운 블랙메탈 재질을 적용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트인(Fit in)’은 캐리어냉장이 신규 런칭한 세미빌트인 주방 전문가전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만 부여된다.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2도어(우냉장, 좌냉동)방식의 양문형 제품으로 117년 역사의 캐리어 냉각 설계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냉장·냉동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인버터 제어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소음도 최소화했으며 냉장고 전면에는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온도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냉동 기능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신제품 ‘클라윈드 피트인 570리터 양문형 냉장고’는 주방 사이즈에 딱 맞는 사이즈와 넉넉한 용량, 고급스러운 디자인, 효율적인 내부공간 등 다양한 특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캐리어냉장은 1~2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세미빌트인 시장을 겨냥해 400~500리터대 ‘피트인(Fit in)’ 냉장고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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