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더블로이유리 시공 사례.
한글라스 더블로이유리 시공 사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난해 개정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시행에 따라 창호를 비롯한 각종 건축물 부위의 단열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에너지절감형 건자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글라스(대표 이석우)는 이에 맞춰 ‘쿨-라이트 SKG153II’와 ‘쿨-라이트 SKS143II’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존 ‘쿨-라이트 SKN154II’와 함께 국내 최고수준의 단열성능을 가진 더블로이유리 3종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쿨-라이트 SKG153II는 그레이컬러 원판에 코팅하는 것이 아닌 코팅만으로 그레이색상을 구현해낸 제품으로 더블로이제품으로는 국내 유일하다.

쿨-라이트 SKS143II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실버색상의 로이유리 중 가장 우수한 열관류율을 갖춘 제품이다.

올해 5월에 경원알루미늄의 155mm 커튼월을 적용해 진행한 단열테스트에서 두께 26mm 아르곤 가스 복층유리 기준으로 쿨-라이트 SKG153II는 열관류율 1.194W/m2K, 쿨-라이트 SKS143II는 1.207W/m2K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증명했다.

한글라스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색상의 더블로이유리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블루색상의 SKN154II, 그레이색상의 SKG153II, 실버색상의 SKS143II로 더블로이유리 3종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단열성능과 다양한 색상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로이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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