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재 한전KDN 홍보실장(앞줄 좌 5번째)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양재 한전KDN 홍보실장(앞줄 좌 5번째)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4일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대학생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도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4월 광주전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베트남 교환학생도 포함돼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등 대외 소통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발대식 이후 9월까지 약 3개월간 매월 △한전KDN 기업소개 △제품솔루션 소개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회사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내·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 홍보대사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전KDN과 전력ICT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대표 임명장 수여에 이여 회사소개, 글쓰기 작성법 강의, 홍보대사 운영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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