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 윤봉한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좌부터)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원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 윤봉한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좌부터)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전남도시가스(대표 태재광)는 지난 24일 구례군청을 방문해 ‘가스타이머콕 540개 상당(시가 1,400만원)을 기탁하고 구례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장치 보급 MOU를 체결했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시가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복지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남도시가스는 구례군을 시작으로 곡성, 고흥 등에 ‘가스타이머콕’ 설치지원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 참석한 윤봉한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고령인구,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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