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로리 이충전과 LPG용기 충전시설을 갖춰 7월3일 오픈식에 나설 예정인 (주)예산에너지 전경.
벌크로리 이충전과 LPG용기 충전시설을 갖춰 7월3일 오픈식에 나설 예정인 (주)예산에너지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주)예산에너지(대표 조철호)가 LPG용기와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확장 구축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소재한 예산에너지는 7월3일 오픈식을 갖는다.

지난 1997년 7월말 30여톤의 LPG자동차 충전소시설과 LPG판매시설을 갖춰 사업을 영위해 왔던 예산에너지는 지난해 7월 6,600여m²(약 2,000평) 부지에 50톤 저장탱크 2기, 8연식 LPG용기 충전시설을 약 1년여간에 걸쳐 건설공사를 진행해 최근 예산군청으로부터 완공검사를 완료했다.

조철호 예산에너지 대표는 “청정 LPG인 LPG자동차의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가스와 동등 수준의 안전관리와 가격으로 충남 LPG판매사업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회사로 발돋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산지역에 LPG충전소가 없었던 만큼 관내 LPG판매사업자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LPG공급으로 상상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벌크로리 이충전은 물론 LPG용기 충전시설을 많이 이용해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주)예산에너지에 갖춘 LPG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의 모습.
(주)예산에너지에 갖춘 LPG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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