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기옥연)는 최근 산업자원부 추가지원금인 50억원과 회사 반납액인 15억2천2백만원을 포함해 총 65억2천2백만원의 안전관리자금을 추가로 배정했다.

이번 안전관리자금 추가배정은 도시가스사별로 추가소요금액을 신청받아 추가배정액 전액을 회사별 추가소요금액에 비례배분하되 추가배정액이 1억원 미만인 회사는 1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이는 지난 9월 열린 제3차 운영위원회 협의결과에 의거 8월말까지 당초 배정액 전액을 추천완료한 16개사중 추가소요금액을 제출한 11개사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추가지원을 신청사로는 대한 서울 한진 삼천리 인천등 수도권 5개사와 부산 대구 경동 충남 충북 전북등 6개사이다.

각사별 추가배정액은 총 73억4천3백만원을 신청한 대한이 26억7천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42억3천6백만원을 신청한 서울이 15억4천4백만원, 18억9천9백만원을 신청한 삼천리가 6억9천2백만원, 5억2천만원을 신청한 인천이 1억9천만원, 4억원을 신청한 한진이 1억4천6백만원을 각각 배정받게 됐다.

또한 지방사로는 17억6천5백만원을 신청한 부산이 6억4천3백만원, 5억1천2백만원을 신청한 대구가 1억8천6백만원, 3억5천1백만원을 신청한 충남이 1억2천8백만원, 3억2천1백만원을 신청한 경동이 1억1천7백만원을 배정받았으며 충북과 전북이 각각 1억원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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