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7일 본사에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16개 회원 기관·단체 청렴시민감사관(청렴옴부즈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주관으로 시민의 참여와 시민의 눈으로 공공기관 행정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16개 회원 기관 청렴시민감사관 및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담당자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설명과 서울시 교육청 상근 청렴시민감사관의 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공공행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이해와 활동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는 올해 하반기에 제2차 청렴시민감사관통합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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