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우)과 박상배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우)과 박상배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8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에서 한동환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박상배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 간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역량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사가 내부통제를 위한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와 박상배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 협약 체결로 공공 에너지 설비부문의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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