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OIL도 LPG가격 결정 시점을 넘긴 1일 오후 7월 국내LPG가격을 kg당 1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S-OIL(대표 후세인 A 알 카타니)과 거래하는 산업체, 충전소 등에서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을 6월 kg당 940.60원이던 LPG가격이 7월1일부터 840.60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산업체에 공급하는 프로판은 종전 947.20원에서 847.20원으로 변경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택시, 렌터카 등 차량용 부탄을 판매하는 LPG충전소에 대한 공급가격은 1,298.96에서 1,198.96원으로 100원 인하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한편 국내LPG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LPG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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