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에기평 원장(좌)과 임직원들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좌)과 임직원들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1일 에기평에서 ‘2019 임직원 청렴 서약식’을 갖고 부정청탁을 근절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약속했다.

에기평은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청렴의지를 굳건히 하며 이를 대내·외 고객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에기평은 ‘청렴 서약식’ 외에도 △온라인 청렴퀴즈 △주니어 청렴옴부즈만 등 경직된 감사문화에서 탈피해 임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투명한 과제기획과 공정한 수행관리로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부패요소들을 척결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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