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과 하기홍 (사)풍력서비스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과 하기홍 (사)풍력서비스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사)풍력서비스협회(회장 하기홍)는 2일 ‘풍력서비스산업 진흥 및 기술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풍력서비스협회는 제주의 풍력자원을 성장동력으로 회원 상호간 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풍력서비스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돼 국내외 풍력서비스 산업동향 및 전망에 관한 정보수집 및 제공, 국내외 풍력서비스 시장개척 및 진입방안 모색, 풍력발전 기술교육 및 기술교류에 관한 사항 등에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풍력발전 기술교육 및 기술교류, 국내외 풍력서비스 산업동향 및 전망에 관한 정보교류, 풍력산업 및 후방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을 상호협력한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풍력자원을 지역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풍력자원의 개발 및 이용기술발전, 풍력서비스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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