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지난 1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 서울지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기관 네 곳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을 대표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에너지비용절감 물품인 써큘레이터’ 1,000대를 준비했다. 써귤레이터는 서울의 지역아동센터(284개소), 장애인 사회복지시설(68개소),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 등에 지원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각 시설은 써큘레이터를 통해 실내 냉방효과를 높이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섭 사장은 전달식에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형 에너지복지를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이 노력해 서울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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